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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글로벌 혁신성장 아카데미 개강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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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금) 16:1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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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년 글로벌 혁신성장 아카데미 단체 <사진제공=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3.0사업단(이하 한기대)은 5월 2일 아산 모나밸리 컴플렉스홀에서 2024년 글로벌 혁신성장 아카데미의 첫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사업설명회, 대한리더십학회 김희봉 이사의 특강, 진흥원 김찬배 원장과 한기대 배진우 부단장의 축사, 에이스팩(주) 류재영 대표의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리더십학회 김희봉 이사의 “조직문화 다시보기”주제로 아카데미의 첫 강의가 시작되었다. 김희봉 이사는 “조직의 경쟁력은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성공한 조직은 이유가 다 제각각이지만 실패한 조직은 이유가 대부분 닮았다”고 말하며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진흥원은 충남에서 정착하면서 지속 성장 의지가 있는 CEO를 대상으로 2013년도부터 자체사업인 「글로벌 혁신성장 아카데미」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28개사의 기업이 수료했다.
올해 진흥원은 “위기에 유연한 명품리더 발굴 및 육성”을 위해 △Reasonable(합리적인 의사결정) △Identified(식별 가능한 기술) △Special(특별한 네트워크) △K-Entrepreneurship K-기업가정신) 교육주제를 구성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CEO아카데미, 국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기업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일회성 만남에서 벗어나 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소통창구가 되고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22년도부터 아카데미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사무소와 충남FTA통상진흥센터의 밀착지원으로 글로벌 기업가 연수를 추진해 오고 있다. 단순한 연수에서 벗어나 수출상담회에서부터 경제·문화 세미나 등 현지 경영문화 체험까지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베트남에 이어 작년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다. 특히 작년 인도네시아 연수에서는 현장에서 182만 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진흥원은 도내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할랄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도 인도네시아 시장에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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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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